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아파트 주민을 위협하고 시설물을 부순 20대가 경찰에 붙잡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방망이를 들었다가 테이저건을 맞고서야 체포됐는데,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대구에 있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 화면입니다. <br /> <br />여느 때처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주민들. <br /> <br />그런데 문이 열리자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지는데요. <br /> <br />야구방망이를 치켜든 남성이 나타난 겁니다. <br /> <br />금방이라도 휘두를 것처럼 위협하는데요. <br /> <br />이 아파트 주민인 20대 A 씨입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경찰관들이 도착했는데도, 똑같이 야구방망이로 때릴 듯이 위협합니다. <br /> <br />즉시 테이저건을 겨누는 경찰관들. <br /> <br />방망이를 내리라는 지시를 거부한 A 씨는 결국, 테이저건을 맞고서야 제압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복도에 있는 초인종과 벽, 방화문 등을 모두 부순 상태였는데요. <br /> <br />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셔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를 특수재물손괴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VJ: 김지억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61322564158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